71년만에 가족 품으로<YONHAP NO-3382>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호국영웅 고(故) 윤덕용·강성기 일병 귀환행사에서 유족들이 의장대로부터 위패를 받고 있다. 고인들은 한국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1951년 강원도 백석산 전투에 참전했다. 2017년 육군 21사단이 유해를 수습했으며, 이후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올해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2021.5.3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