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역 내 노후화한 공공건축물 18개가 선정돼 총사업비 63억원 중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단열재, 신재생 에너지 설비, 냉난방 설비 등을 교체하는 공사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건립한 지 1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 중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국공립어린이집 등 17개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축물별 에너지 절감률을 최소 30% 이상 개선하고, 환기시스템 설치 등으로 실내 미세먼지를 75% 이상 줄인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공건축물 22개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선정된 건축물 18개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단열재, 신재생 에너지 설비, 냉난방 설비 등을 교체하는 공사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건립한 지 1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 중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국공립어린이집 등 17개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축물별 에너지 절감률을 최소 30% 이상 개선하고, 환기시스템 설치 등으로 실내 미세먼지를 75% 이상 줄인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공건축물 22개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선정된 건축물 18개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