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505만회분 도입 완료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화물항공기로 도착한 백신을 옮기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천명)분을 실은 UPS 화물 항공편이 이날 도착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중 일부다. 상반기에 배정된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9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50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되는 셈이다. 2021.6.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