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을 위한 천도재<YONHAP NO-4009>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린 신효순·심미선양 19주기 추모제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천도재를 하고 있다. 2002년 6월13일 당시 14살이던 신효순·심미선양은 부대로 복귀 중이던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건은 이후 운전자인 미군 병사가 무죄 평결을 받으면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는 촛불시위의 도화선이 됐다. 2021.6.1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