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의원은 최근 여의도에 경선 캠프를 차리고 조만간 출판 기념회도 여는 등 본격 경선 활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안 의원은 16일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리며 사실상 대선 후보 경선 활동에 돌입했다.
안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2030세대의 일자리와 주택문제"라며 "바다를 매립하여 송도신도시를 건설한 리더십으로 광역 단위 '스마트 메가시티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문제(200만개 일자리 창출과 200만호 주택 건설)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문제는 경제다'를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