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30분께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으로 운반 중이던 물체가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사고는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3 블록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슬링벨트에 걸려 있던 물체가 아래로 추락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50대)씨가 떨어진 물체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순정·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