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54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산단에 있는 스펀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천300㎡ 규모의 공장 건물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4대와 소방력 8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옥외저장소 등에 불에 타기 쉬운 석유류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3천300㎡ 규모의 공장 건물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4대와 소방력 8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옥외저장소 등에 불에 타기 쉬운 석유류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