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을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경기도는 543명으로 처음으로 50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 568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에서 1천212명이 나와 전체의 66.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강원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전남 17명, 세종 11명 등 611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7명 늘어 286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1.08%다.
해외 유입은 73명으로 파악됐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