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10분께 성남시 분당 수서 간 고속화 도로에서 10t 콘크리트 펌프카가 추돌사고로 불이 붙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성남시 수정구 분당 수서 간 고속화 도로 (분당방향)에서 10t콘크리트 펌프카가 가드레일을 추돌 후 운전석 쪽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으며, 전도된 콘크리트 펌프카에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력 42명을 동원해 2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