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 옹진군은 6일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를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군은 A씨와 접촉한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백령·대청·소청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백령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인천 옹진군은 6일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를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군은 A씨와 접촉한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백령·대청·소청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백령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