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으로 다시 정점을 찍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92명 늘어 누적 21만2천44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37명 줄어든 수치지만, 일요일 기준(발표일 월요일)으로 가장 많았다. 종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1천318명)이었는데, 이보다 174명이 더 많은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연일 40% 안팎을 기록하면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비수도권 직계가족 모임도 4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991명(전체 확진자 대비 60.5%)에 달했다. 비수도권도 부산 121명, 경남 87명 등 57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따.
위중증 환자는 총 367명으로, 전날(376명)보다는 9명 줄었으나 지난달 31일(317명)부터 10일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37명 줄어든 수치지만, 일요일 기준(발표일 월요일)으로 가장 많았다. 종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1천318명)이었는데, 이보다 174명이 더 많은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연일 40% 안팎을 기록하면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비수도권 직계가족 모임도 4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991명(전체 확진자 대비 60.5%)에 달했다. 비수도권도 부산 121명, 경남 87명 등 57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따.
위중증 환자는 총 367명으로, 전날(376명)보다는 9명 줄었으나 지난달 31일(317명)부터 10일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