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이 1천54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이 가장 많은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5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651만6천20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천540명으로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23.6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이 74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화이자 420명, 아스트라제네카 340명, 교차접종 34명으로 집계됐다.
접종완료자 10만명 당 돌파감염으로 봐도 얀센이 65.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아스트라제네카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이 이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이 가장 많은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5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651만6천20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천540명으로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23.6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이 74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화이자 420명, 아스트라제네카 340명, 교차접종 34명으로 집계됐다.
접종완료자 10만명 당 돌파감염으로 봐도 얀센이 65.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아스트라제네카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이 이었다.
이들 중 사망자는 2명이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확진자가 델타변이에 감염돼 지난달 26일에 사망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90대가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위중증 사례는 15명으로 30·40·50대에서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이상 6명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분석한 바로는 델타변이바이러스 돌파감염 사례가 가장 많았다. 1천540명 중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끝난 379명 중 58.3%가 델타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중대본 관계자는 "돌파감염 발생 가능성은 0.02%로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감염되더라도 높은 중증 및 사망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