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찾아 도민 삶 챙기기에 나선 경기도의원들이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고충을 살핀 의정 활동을 소개한다.
■추석 앞두고 쌀 농가 챙긴 김인영(민·이천2) 도의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지난 12일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 '해들'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예년보다 빠를 내년 추석에 대비해 이천쌀 조기수확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천쌀 '해들'의 조기 모내기 실증시험과 극조생종 3품종의 생육상황 현장평가 및 설봉2호(가칭) 생육상황 탐방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내년 추석은 평년보다 이른 9월 10일이다"라며 "오늘 평가회는 내년에 조기 모내기와 쌀 수확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지난 12일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 '해들'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예년보다 빠를 내년 추석에 대비해 이천쌀 조기수확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천쌀 '해들'의 조기 모내기 실증시험과 극조생종 3품종의 생육상황 현장평가 및 설봉2호(가칭) 생육상황 탐방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내년 추석은 평년보다 이른 9월 10일이다"라며 "오늘 평가회는 내년에 조기 모내기와 쌀 수확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화재피해 본 경기도민 지원 방안 점검한 김원기(민·의정부4) 도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6월 대표발의로 제정한 '경기도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전기화재 예방과 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은 것이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전기설비로 인해 전기재해의 위험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조례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도내 매년 180만여건에 대한 점검과 검사를 해 전기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약 9천여건에 이르는 화재 중 2천여건의 '전기 추정' 화재에 대해 소방·경찰과 화재조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6월 대표발의로 제정한 '경기도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전기화재 예방과 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은 것이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전기설비로 인해 전기재해의 위험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조례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도내 매년 180만여건에 대한 점검과 검사를 해 전기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약 9천여건에 이르는 화재 중 2천여건의 '전기 추정' 화재에 대해 소방·경찰과 화재조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숨은 공신 박옥분(민·수원2) 도의원
박옥분 의원은 냉·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를 마치고 이달 10일 재개관한 북수원도서관을 찾았다.
이곳은 2006년 개관한 도서관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으로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비 지원으로 냉·난방시스템까지 전면 교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는 게 박 의원 설명이다.
박 의원은 "북수원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비용 예산은 국비로 확보했으나 냉·난방시스템 교체 비용 예산 마련에 난항을 겪었다"며 "그러나 특별조정교부금 5억5천만원 전액을 확보해 내 냉·난방시스템 전면 교체 등 마무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박옥분 의원은 냉·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를 마치고 이달 10일 재개관한 북수원도서관을 찾았다.
이곳은 2006년 개관한 도서관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으로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비 지원으로 냉·난방시스템까지 전면 교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는 게 박 의원 설명이다.
박 의원은 "북수원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비용 예산은 국비로 확보했으나 냉·난방시스템 교체 비용 예산 마련에 난항을 겪었다"며 "그러나 특별조정교부금 5억5천만원 전액을 확보해 내 냉·난방시스템 전면 교체 등 마무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