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코로나 백신을 교차 접종한 30대 여성이 혈관이 터지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부천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A(33·여)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10분께 집 근처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A씨는 같은날 오후 팔에 혈관이 터지고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등으로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 같은 병원에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다.
부천보건소는 A씨에 대한 이상 증상이 접수됨에 따라 해당 서류를 질병관리청에 보냈으며, 방역당국은 A씨와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3일 부천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A(33·여)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10분께 집 근처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A씨는 같은날 오후 팔에 혈관이 터지고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등으로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 같은 병원에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다.
부천보건소는 A씨에 대한 이상 증상이 접수됨에 따라 해당 서류를 질병관리청에 보냈으며, 방역당국은 A씨와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