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선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5일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최근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선언을 한 것에 지지 입장을 밝히며 경기 서·북부 지역 교통기본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근철(민·의왕1) 대표의원은 "10년이나 넘은 서·북부 도민들의 숙원을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등과 함께 공익처분키로 했다"며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도의 과감한 결단을 지지하며, 일산대교 공익처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일산대교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자회사인 (주)일산대교에 장기 차입금 형태로 대여해 사채와 맞먹는 선순위 차입금 8%, 후순위 차입금 20%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 논란이 이어져 왔다"며 "국민연금공단의 막대한 이자수익은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비싼 통행료 대가로 얻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