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경기도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규제들을 개선하고자 'S.O.S Talk'에 나섰다. 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2차 'S.O.S Talk'를 개최했다.
중소벤처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제12차 'S.O.S Talk' 개최
해외인력 채용제도 개선·청년근로자 주거지원 확대 등 건의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옴부즈만, 중진공이 모여 경기 남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규제 개선 등을 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엔 박주봉 옴부즈만,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및 화성·평택·오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우수기술인력 채용제도 개선,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개선, 고효율 인증제도 동일기준 유지 요청,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예산 증액 및 추가지원방안 마련, 재기 중소기업의 정책금융기관 접근성 제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지원 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