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4층 짜리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20m 높이의 지붕 위에 있던 작업자 근로자 A(29,조선족)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4층 짜리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20m 높이의 지붕 위에 있던 작업자 근로자 A(29,조선족)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추락후 곧바로 병원에 이송 했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위에서 판넬을 설치하기 전에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위에서 판넬을 설치하기 전에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