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하 사준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정보 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사준모는 지난 11일 수원지법에 연차 사용 내역 정보를 비공개 처분한 이 지사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준모는 "여당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현재 지사 찬스 논란에 휩싸여 있다"며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 공적 업무와 사생활을 구분해서 도지사직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일 뿐 만 아니라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연차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지난달 17개 시도지사 연차 사용 내역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 지사만 사생활을 이유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사준모는 지난 11일 수원지법에 연차 사용 내역 정보를 비공개 처분한 이 지사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준모는 "여당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현재 지사 찬스 논란에 휩싸여 있다"며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 공적 업무와 사생활을 구분해서 도지사직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일 뿐 만 아니라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연차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지난달 17개 시도지사 연차 사용 내역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 지사만 사생활을 이유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