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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전통시장. /경인일보DB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15일 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전력설비 특별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김갑순 한전 경기본부장은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정전 준비 상황과 비상대응 체계 등 전력공급 대책을 확인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 남부 전통시장 92개소와 대형 쇼핑몰,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292개소의 공급선로와 고객 수전설비 등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경영진·임원들이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