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GTX 유치 협업 중인 이천·광주·여주 단체장들이 시민들 16만명의 설치 촉구 서명부를 23일 국토부에 전달했다.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규제에 묶인 이천·광주·여주시는 뜻을 모아 GTX 신규 노선 유치와 GTX-A노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여기에 강원도 원주시도 함께 하고 있다.
이들 4개 시 단체장들은 앞장서 GTX 노선 유치를 위한 타당성검토용역, 국회토론회, 국토교통부·통일부·청와대 공동건의문 전달, 전문가 토론회 등 GTX 유치의 필요성과 정당성의 이유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이에 4개시 시민들도 지난 7월 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 민간공동협의체'를 출범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국민청원을 추진하고, 아울러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6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부·공동건의문 국토부 전달식은 이달 초 홍성경 GTX 유치 이천시 공동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이 송석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송석준 국회의원이 국토부 철도국장과의 자리를 마련하며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16만여명의 4개 시 시민 서명부와 4개 시 단체장의 GTX유치 공동건의문이 함께 전달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강선 GTX는 정책의제를 시에서 재빠르게 선정했고 이후 정책결정의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며 감사를 표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은 결국 시민들이 주도하고 관·정이 뒷받침하는 것이 정책집행과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이번 경강선 GTX 유치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민·관·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은 모범적인 정책결정 사례라고 자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규제에 묶인 이천·광주·여주시는 뜻을 모아 GTX 신규 노선 유치와 GTX-A노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여기에 강원도 원주시도 함께 하고 있다.
이들 4개 시 단체장들은 앞장서 GTX 노선 유치를 위한 타당성검토용역, 국회토론회, 국토교통부·통일부·청와대 공동건의문 전달, 전문가 토론회 등 GTX 유치의 필요성과 정당성의 이유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이에 4개시 시민들도 지난 7월 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 민간공동협의체'를 출범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국민청원을 추진하고, 아울러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6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부·공동건의문 국토부 전달식은 이달 초 홍성경 GTX 유치 이천시 공동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이 송석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송석준 국회의원이 국토부 철도국장과의 자리를 마련하며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16만여명의 4개 시 시민 서명부와 4개 시 단체장의 GTX유치 공동건의문이 함께 전달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강선 GTX는 정책의제를 시에서 재빠르게 선정했고 이후 정책결정의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며 감사를 표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은 결국 시민들이 주도하고 관·정이 뒷받침하는 것이 정책집행과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이번 경강선 GTX 유치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민·관·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은 모범적인 정책결정 사례라고 자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