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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70호선 확장 사업(이천 백사~여주 흥천, 대포~장록)과 국도 37호선 신설사업(여주 점동~이천 장호원)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정상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이천)은 국토교통부가 최종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이천 대포~장록 구간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37호선 이천 장호원~여주 점동 2차로 신설사업이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국지도 신설 및 확장 사업에 24개 구간을 선정,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일반국도 신설 및 확장사업에 28개 구간이 선정됐는데 이중 국도 37호선 이천 장호원~여주 점동 구간 2차로 신설사업도 포함됐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4차로 확장사업은 연장 6.1㎞로 사업비는 513억원, 이천 대포~장록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연장 3.89㎞, 사업비는 364억원이다.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 구간도 연장 3.15㎞로 사업비 491억원이 투입돼 건설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