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집값이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선 시흥시, 군포시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매매 가격은 전국은 1.52%, 수도권은 1.8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2월(전국 1.86%, 수도권 3.2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특히 경기도의 9월 집값은 2.02%, 인천은 2.51% 상승했다.
경기도에선 시흥시(3.28%), 군포시(3.17%), 안양시 동안구(2.95%), 평택시(2.94%) 화성시(2.93%)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중 군포시와 화성시는 지난 8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입지가 포함된 지역이다. 정부는 의왕·군포·안산 경계부지에 4만1천가구, 화성 진안에 2만9천가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 가격도 지난달 0.96% 올랐다. 경기도는 1.19%, 인천은 1.31% 상승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매매 가격은 전국은 1.52%, 수도권은 1.8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2월(전국 1.86%, 수도권 3.2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특히 경기도의 9월 집값은 2.02%, 인천은 2.51% 상승했다.
경기도에선 시흥시(3.28%), 군포시(3.17%), 안양시 동안구(2.95%), 평택시(2.94%) 화성시(2.93%)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중 군포시와 화성시는 지난 8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입지가 포함된 지역이다. 정부는 의왕·군포·안산 경계부지에 4만1천가구, 화성 진안에 2만9천가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 가격도 지난달 0.96% 올랐다. 경기도는 1.19%, 인천은 1.31% 상승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