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아양 흥화하브_주경투시도
안성아양 흥화허브 투시도. /(주)흥화 제공

(주)흥화가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 '안성 아양 흥화허브' 474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1층에 지상 25층, 4개 동 474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건물 형태에 따라 84A1, 84A2, 84A3, 84B1, 84B2, 84C, 84D 등 7가지 구조로 나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기존 구도심과 인접해 있어 생활 및 편의시설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교통망도 큰 이점이다.

남안성IC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부발선'과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철도' 계획도 확정됨에 따라 향후 철도망 혜택도 누릴 수 있다.

4개동 총 474가구 84㎡ 단일 평형
'평택~부발선' 등 철도망 혜택도
지역 내 아파트 가격 상승 호재도


또 안성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도 분양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호재로 볼 수 있다. 아양동에 위치한 금호어울림1단지 전용면적 84㎡(15층)의 경우 지난해 6월 기준 1억9천500만원에 신고됐으나 올해 8월에는 같은 전용면적 84㎡(17층)가 3억2천900만원 신고가를 보여 14개월 동안 1억3천400만원이 상승했다.

또 옥산동에 위치한 안성아양광신프로그레스 전용면적 84㎡(23층)도 지난해 10월에 2억8천800만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8월에는 21층이 4억6천만원에 거래됐다.

 

평면 및 공간설계도 특색이 있다. 혁신 평면을 도입하고 3면 개방형 설계와 4Bay 설계, 팬트리(일부 세대 적용),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설계도 탁월하다. 주방가구와 빌트인가구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샘'의 책임시공으로 특화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중심부에 와이드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웨더티하우스 등 비대면 시대에 안성맞춤 조경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