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8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 1부지사는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 정일용 경기도 의료원장을 비롯해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또 안산시 단원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찾아 외국인 노동자 대상 백신 접종 현황도 살핀다.
36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오 1부지사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부천 부시장(26대·29대)를 역임하며 경기도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2019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 후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방재정정책관으로 일해왔다.
오 1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경기도 전체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행정1부지사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매진하는 것은 물론,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 1부지사는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 정일용 경기도 의료원장을 비롯해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또 안산시 단원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찾아 외국인 노동자 대상 백신 접종 현황도 살핀다.
36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오 1부지사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부천 부시장(26대·29대)를 역임하며 경기도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2019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 후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방재정정책관으로 일해왔다.
오 1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경기도 전체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행정1부지사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매진하는 것은 물론,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