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슈퍼위크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서 50.295%로 여권 최종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이 10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서울지역 순회경선 투표에서 51.45%를 획득했으나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28.30%를 획득하는 데 그쳐 55%를 넘었던 총 득표율이 50.295%로 낮아졌다.
이날 서울 선거인단 수는 14만5천여명으로 이중 8만8천893명(61.53%)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 지사의 서울경선 득표율은 51.45%로, 2위 이낙연 전 대표(36.50%)와 14.95%p 격차를 벌였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9.91%)이 차지했고, 4위는 박용진 의원(2.14%)이었다.
3차 선거인단 투표 발표도 이어졌다. 선거인단은 30만6천여명으로 이중 24만880명(81.39%)가 투표에 참여했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9.91%)이 차지했고, 4위는 박용진 의원(2.14%)이었다.
3차 선거인단 투표 발표도 이어졌다. 선거인단은 30만6천여명으로 이중 24만880명(81.39%)가 투표에 참여했다.
3차 선거인단은 압도적으로 이 전 대표를 지지했다. 이 지사는 7만4천441표, 28.30%를 득표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15만5천220표를 획득, 역대 최대기록인 62.37%를 확보했다.
3위는 추 전 장관은 8.21%, 4위는 1.55%를 획득한 박 의원이었다.
3차 선거인단의 선택에도 최종 누적득표율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 지사는 50.295%로 간신히 과반을 넘겨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택됐다.
이 전 대표는 39.14%를 최종 획득, 2위를 지켰다. 추 전 장관은 9.01%, 박 의원이 1.55%를 얻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3위는 추 전 장관은 8.21%, 4위는 1.55%를 획득한 박 의원이었다.
3차 선거인단의 선택에도 최종 누적득표율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 지사는 50.295%로 간신히 과반을 넘겨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택됐다.
이 전 대표는 39.14%를 최종 획득, 2위를 지켰다. 추 전 장관은 9.01%, 박 의원이 1.55%를 얻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