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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1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후 2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사직을 당분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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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1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사직 사퇴를 촉구했으나 오는 18일과 20일 경기도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할 것이란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지사는 회의를 마친 직후인 오후 12시30분께 "(지사직 사퇴 시점이)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정을 살피겠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