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청약 대상에 성남 신촌 304가구, 성남 낙생 884가구, 군포 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등 모두 3천424가구가 포함되는데, 분양가는 대체로 4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 | 블록 | 타입 | 공급호수 | 추정분양가 |
성남 신촌 | A2 | 59 | 83 | 6억8천268만원 |
성남 낙생 | A1 | 51 | 223 | 4억5천211만원 |
55 | 441 | 4억8천405만원 | ||
59 | 211 | 5억1천3만원 | ||
59T | 9 | 5억1천569만원 | ||
군포 대야미 | A2 | 55 | 899 | 3억5천857만원 |
59 | 53 | 3억9천443만원 | ||
의왕 월암 | A1 | 55 | 423 | 4억1천275만원 |
A3 | 402 | 4억1천575만원 | ||
수원 당수 | A5 | 46 | 87 | 3억1천115만원 |
55 | 372 | 3억7천67만원 |
서울 강남구 경계와 연접해있고 수서역·복정역이 가까이에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 신촌지구는 59㎡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는데 추정 분양가는 6억8천268만원으로 사전청약 대상인 5개 지구 중 가장 높다. 낙생지구의 경우 59㎡의 공급가격이 5억1천만원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보다 작은 51㎡는 4억5천211만원, 55㎡는 4억8천405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 월암지구는 2개 블록인데 모두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55㎡형 1개 타입으로, 추정 분양가는 4억1천만원가량으로 책정됐다. 952가구가 공급돼 이번 사전청약 대상 5개 지구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군포 대야미지구 역시 모두 신혼희망타운이다. 55·59㎡ 2개 타입인데 55㎡의 분양가는 3억5천857만원, 59㎡ 는 3억9천443만원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수원 당수지구는 46㎡와 55㎡ 2개 타입인데 46㎡는 3억1천115만원, 55㎡는 3억7천67만원으로 분양가가 추정된다. →표 참조
55㎡ 기준으로는 군포 대야미(3억5천857만원), 수원 당수(3억7천67만원), 의왕 월암(4억1천만원), 성남 낙생(4억8천405만원) 순이다.
본 청약 시기는 성남 신촌·수원 당수가 2023년 4월로 가장 빠르고 의왕 월암이 한달 뒤인 같은 해 5월이다. 성남 낙생은 2023년 11월, 군포 대야미는 2024년 4월이다. 한편 남양주 왕숙2(1천410가구), 성남 복정2(630가구), 의정부 우정(950가구)에서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