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돌봄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연계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
이번 숲 체험 사업은 도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1만1천300여개소 이용 아동 36만여명이 도내 수목원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 166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내용이다.
도는 주기적으로 돌봄시설에 숲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전달하고, 유아·초등학생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특히 아동들이 생태 감수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숲 해설사 활용 등의 방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숲 체험 사업은 도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1만1천300여개소 이용 아동 36만여명이 도내 수목원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 166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내용이다.
도는 주기적으로 돌봄시설에 숲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전달하고, 유아·초등학생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특히 아동들이 생태 감수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숲 해설사 활용 등의 방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돌봄시설은 내달부터 시설 인근의 산림휴양시설로 숲 체험 프로그램 문의 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숲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게 평가해 숲 활용 교육이 보편화된 만큼 경기도에서 산림휴양시설과 돌봄시설을 직접 연계하는 사업을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실시해 공적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