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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자랑거리, 직원들이 직접 알려요."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 내부에 구성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아리 '우방러(우방LOVER)'가 생겼다.

구성원들이 직접 기업의 각종 소식을 안팎에 전달,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회사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게 우방러의 설립 취지다. 우방러의 활동이 SM그룹 내 건설부문 계열사 간 소통 및 조직 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SM우방이 직접 지원에 나서는 점도 특징이다. 회사가 직접 우방러 1기 모집에 나섰다. 선발되는 직원들에겐 계열사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우선 지원하고 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M우방 관계자는 "우방러가 능동적,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근 우방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했다. 우방러가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