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600명대로 떨어졌지만, 격리 병상 가동률은 83%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 의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602명으로 누적 11만9천36명이다. 주말 검수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 탓에 전날(14일) 800명보다 192명 줄었다.
코로나 사망자는 7명 늘어 1천30명이며 전국적인 위·중증 환자는 471명으로 여전히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고양시 66명, 수원시 46명, 부천시 50명 등이다.
도내 격리병상은 2천302개 중 1천924개가 가동 중으로 가동률은 83.6%까지 늘었다. 중환자 병상은 263개 중 19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3.3%로 전날 71.9%에서 소폭 증가했다.
특히 도의회 A 의원이 지난 1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몸이 좋지 않아 다음 날 행감에 불참했고 그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해당 상임위 직원 등이 검사를 받았으며 직원 10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함께 행감에 참석했던 도의원 12명 가운데 10명이 음성이며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2.5%, 2차 78.7%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 의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602명으로 누적 11만9천36명이다. 주말 검수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 탓에 전날(14일) 800명보다 192명 줄었다.
코로나 사망자는 7명 늘어 1천30명이며 전국적인 위·중증 환자는 471명으로 여전히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고양시 66명, 수원시 46명, 부천시 50명 등이다.
도내 격리병상은 2천302개 중 1천924개가 가동 중으로 가동률은 83.6%까지 늘었다. 중환자 병상은 263개 중 19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3.3%로 전날 71.9%에서 소폭 증가했다.
특히 도의회 A 의원이 지난 1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몸이 좋지 않아 다음 날 행감에 불참했고 그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해당 상임위 직원 등이 검사를 받았으며 직원 10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함께 행감에 참석했던 도의원 12명 가운데 10명이 음성이며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2.5%, 2차 78.7%로 나타났다.
/신현정·명종원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