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54분께 포천시 이동면의 한 육계농장에서 불이 나 키우던 닭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사육장 2개 동 1천980㎡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서는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