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 제조 기업 아방데코의 엄원당 대표가 제35회 섬유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엄 대표는 섬유패션 산업에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경영인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침구 제품을 만들어온 아방데코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더베딩샵'이라는 온라인 브랜드를 런칭, 아방데코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능성 침구류와 접이식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