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45분께 하남시 초이동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시작된 불로 A(63)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변으로 번져 인근 비닐하우스 4개 동을 모두 태웠고, 2개 동과 내부 집기도 부분 소실됐다.
A씨는 비닐하우스 공방을 차려 가죽 벨트 등을 만들어 왔으며 화재 당시 홀로 비닐하우스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시작된 불로 A(63)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변으로 번져 인근 비닐하우스 4개 동을 모두 태웠고, 2개 동과 내부 집기도 부분 소실됐다.
A씨는 비닐하우스 공방을 차려 가죽 벨트 등을 만들어 왔으며 화재 당시 홀로 비닐하우스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자현기자 nature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