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파나마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콜론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 용량 640㎿ 규모의 파나마 최대 발전소다. 콜론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t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 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약 6천5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최종 입찰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파나마에서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콜론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 381㎿의 복합화력발전소와 18만㎥ 용량의 LNG 터미널 건설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현재까지 파나마에서 가장 큰 발전 용량을 갖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 발주처와 쌓은 신뢰가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를 실천해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글로벌 모범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 용량 640㎿ 규모의 파나마 최대 발전소다. 콜론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t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 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약 6천5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최종 입찰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파나마에서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콜론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 381㎿의 복합화력발전소와 18만㎥ 용량의 LNG 터미널 건설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현재까지 파나마에서 가장 큰 발전 용량을 갖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 발주처와 쌓은 신뢰가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를 실천해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글로벌 모범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