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주년을 맞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한림대학교의료원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했다.

환자와 의료진 간의 물리적 공간 제약을 줄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한 이번 가상병원은 상담실, 클래스룸, 전시장 등을 포함해 6개의 구역과 공원광장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에서는 화상 안전 및 예방, 급성 화상 환자 치료 안내, 화상 후 자기관리, 사회복지 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의뢰와 예약도 가능하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