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CJ대한통운 노조가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는 지난 23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 93.6%가 찬성해 총파업을 결의했다.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택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26일 CJ대한통운의 한 지점 모습. 2021.12.26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