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12일 '돌봄도시 수원'과 '수원의 실리콘밸리' 조성을 기치로 내걸며 올해 6·1 지방선거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수원군공항과 인접한 옛 수인선 철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출범한 수원특례시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의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우며 "특례시로 첫 발을 내딛은 수원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라며 "새로운 민주정부가 온전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3일 첫 출범한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으로 '돌봄도시(케어링시티) 수원'과 '수원의 실리콘밸리'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인간과 환경', '자본과 기술' 간의 균형 상태"라며 "인본과 생본을 바탕으로 한 돌봄도시, 케어링시티 수원은 시대정신의 부름에 부합하는 수원시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의 실리콘밸리' 건설에 대해 김 전 행정관은 "수원 비행장 이전에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내고 'R&D 융복합 스마트시티'가 그 자리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시대에 맞춰 IT, BT를 비롯해 모빌리티, 로봇, 메타버스, 융합기술, 친환경 등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중, 수원공고 등 수원 출신의 김 전 행정관은 지난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내가 꿈꾸는 돌봄도시, 케어링시티 수원)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의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우며 "특례시로 첫 발을 내딛은 수원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라며 "새로운 민주정부가 온전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3일 첫 출범한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으로 '돌봄도시(케어링시티) 수원'과 '수원의 실리콘밸리'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인간과 환경', '자본과 기술' 간의 균형 상태"라며 "인본과 생본을 바탕으로 한 돌봄도시, 케어링시티 수원은 시대정신의 부름에 부합하는 수원시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의 실리콘밸리' 건설에 대해 김 전 행정관은 "수원 비행장 이전에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내고 'R&D 융복합 스마트시티'가 그 자리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시대에 맞춰 IT, BT를 비롯해 모빌리티, 로봇, 메타버스, 융합기술, 친환경 등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중, 수원공고 등 수원 출신의 김 전 행정관은 지난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내가 꿈꾸는 돌봄도시, 케어링시티 수원)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