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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77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통산 13번째,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4일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경인일보를 비롯한 전국 지역 일간지 25개사와 지역주간지 53개사 등 모두 78개사를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발표했다.

경인일보는 올해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경쟁력 강화 사업·연수교육사업·정보화 사업·공익성 구현 사업과 융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호평을 받아온 경인일보는 이번 선정을 토대로 타 신문사와 차별된 기획취재, 새로운 뉴스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이슈 개발 등 여론 선도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05년부터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