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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판교제2테크노밸리에서 건물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엘리베이터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사고 발생 사업장 모습. 2022.2.8 /이시은 기자 see@kyeongin.com

8일 오전 10시께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들은 제2테크노밸리의 한 업무시설 지상에서 엘리베이터 공사 작업을 하다 18m 아래 지하 5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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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판교제2테크노밸리에서 건물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엘리베이터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사고 발생 사업장 모습. 2022.2.8 /이시은 기자 see@kyeongin.com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 성남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43만㎡ 부지에 혁신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배재흥·이시은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