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 84㎡ 분양가가 4억원이 채 되지 않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화성비봉 호반써밋'이 업계의 예상대로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대출 문제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포기하는 사례가 가끔 있어 당첨자발표 이후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 8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287가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천371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6.8대 1을 기록했으며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타입은 84㎡A다. 15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54명, 기타경기 956명, 기타지역 254명 총 1천464명이 통장을 썼다. 평균 경쟁률은 9.69대 1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 8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287가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천371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6.8대 1을 기록했으며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타입은 84㎡A다. 15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54명, 기타경기 956명, 기타지역 254명 총 1천464명이 통장을 썼다. 평균 경쟁률은 9.69대 1이다.
나머지 타입도 평균 한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2㎡B 11가구 모집에 69명이 접수, 6.2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43가구를 모집한 84㎡B 타입에는 253명이 통장을 써 5.88대 1, 145가구 모집한 72㎡A에 총 617명이 몰려 4.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타입이 평균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화성비봉 호반써밋.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가 완판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쳐왔다. 저렴한 분양가 때문이다.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23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기준층 기준 타입별 분양가는 72㎡A가 3억2천120만원, 72㎡B 2억3천969만3천원, 84㎡A 3억8천530만원, 84㎡B 3억8천610만원이다. 작년 6월 봉담 내리지구에 분양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전 타입이 평균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화성비봉 호반써밋.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가 완판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쳐왔다. 저렴한 분양가 때문이다.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23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기준층 기준 타입별 분양가는 72㎡A가 3억2천120만원, 72㎡B 2억3천969만3천원, 84㎡A 3억8천530만원, 84㎡B 3억8천610만원이다. 작년 6월 봉담 내리지구에 분양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비봉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만큼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정당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화성시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9억원 이하라 집단 대출이 가능하다"며 "무난히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오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만큼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정당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화성시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9억원 이하라 집단 대출이 가능하다"며 "무난히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오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