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11일 삼표산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는 이틀 전인 9일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29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로 노동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