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남동구는 인천시가 최근 진행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 종합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인천시의 주요 시책 중 군·구청이 시행하는 보조금 지원 업무 등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구는 32개 사업 중 12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동구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두면서 특별조정교부금 3억6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행정평가 4년 연속 종합 1위 '인천 남동구'
인천시 보조금사업 실적 '대상'
입력 2022-02-17 20:11
수정 2022-0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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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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