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분야의 우수기관을 평가해 장관상을 준 상위 5개 기관 중 인천 지역 노인인력개발센터 3곳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200여 곳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조기 추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5개 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했는데, 미추홀노인인력센터를 비롯해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3위)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위) 등 모두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천 지역 노인인력개발센터는 50곳이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목표 인원 4만6천51명의 96.9%(4만4천634명)를 달성해 정부의 사업 조기 추진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공공 주도 노인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간형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노인층 운영 편의점 '시니어드림스토어'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올해 2호점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경제단체와 협력한 취업 연계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공익형 일자리뿐 아니라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 노인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200여 곳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조기 추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5개 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했는데, 미추홀노인인력센터를 비롯해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3위)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위) 등 모두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천 지역 노인인력개발센터는 50곳이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목표 인원 4만6천51명의 96.9%(4만4천634명)를 달성해 정부의 사업 조기 추진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공공 주도 노인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간형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노인층 운영 편의점 '시니어드림스토어'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올해 2호점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경제단체와 협력한 취업 연계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공익형 일자리뿐 아니라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 노인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