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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웹포스터/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이 다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에 맞춰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23일 경기복지재단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주간 컨설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참여신청 접수
복지재단 유튜브 '복지튜브' 통해 사업설명회 시청 가능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경영컨설팅 사업에 대한 소개와 올해 추진될 사업방향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영상은 경기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복지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영컨설팅은 다변화하는 복지트렌드와 부합한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84개 시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후컨설팅을 추진해 컨설팅의 효과성 증진 및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진단 및 재설계, 미션 및 비전 수립, 성과관리체계, 사회복지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등 총 9가지 분야에 대해 컨설팅이 진행된다. 현장관계자, 학계 전문가, 전문경영컨설턴트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9일까지이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경영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현장과 공감, 소통하며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