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일산대교는 왜 돈을 받아야 하느냐"며 당선되면 일산대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자에서 가진 현장유세에서 "김포는 교통문제로 엄청 고통받는다. 경기서부지역의 교통문제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김포 교통문제와 관련해 경기도지사 시절 자주 언급했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공정이라는 가치는 정말 중요하다. 왜 누군가는 특별한 손해를 봐야 하느냐"면서 "저는 한다면 했다. 북쪽의 국경에 접한 지역 피해 얼마나 컷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로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하고 떠나니 소송하고 난리났다"며 "누가 대통령 되면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느냐"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김포 인구가 50만이 넘는다. 성장통이 고착화되면 안된다"면서 "광역교통망도 확보해야 한다. 구도심 재정비도 해야하고, 매립지 문제도 합리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자에서 가진 현장유세에서 "김포는 교통문제로 엄청 고통받는다. 경기서부지역의 교통문제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김포 교통문제와 관련해 경기도지사 시절 자주 언급했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공정이라는 가치는 정말 중요하다. 왜 누군가는 특별한 손해를 봐야 하느냐"면서 "저는 한다면 했다. 북쪽의 국경에 접한 지역 피해 얼마나 컷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로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하고 떠나니 소송하고 난리났다"며 "누가 대통령 되면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느냐"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김포 인구가 50만이 넘는다. 성장통이 고착화되면 안된다"면서 "광역교통망도 확보해야 한다. 구도심 재정비도 해야하고, 매립지 문제도 합리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도 출신 대통령'을 내걸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우리가 한때 경기도지사로, 경기도민으로 같이 했다. 이쁘게 봐달라"면서 "경기도의 문제 누가 제일 잘 해결할 수 있겠느냐. 내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제 대통령 한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경기도가 대권가도의 무덤이 아니라 대권가도의 꽃길이란 것을 제가 증명하겠다"고 피력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빗대며 '유능한 대통령'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계 최강 미군과 우리는 안보 동맹을 맺고 있다. 혈맹이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문제는 지도자다. 지도자가 평범하기만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평범 이하면 심각해진다. 반대로 평범 이상이면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윤 후보를 겨냥해 "절대로 이런 일(우크라이나 사태)이 있으면 안 된다. 전쟁을 좋아하면 안 된다"며 "그런데 전쟁광, 누가 그랬더라 어제"라고 에둘렀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을 문제삼으며 "(윤 후보는) 북한이 고각 발사를 할지 모른다고 변명한다. 말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얘기인데 이것은 불안을 조성하면 보수표가 온다는 과거의 추억 때문"이라며 "기본 상식도 없이 표 좀 얻겠다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려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우리가 한때 경기도지사로, 경기도민으로 같이 했다. 이쁘게 봐달라"면서 "경기도의 문제 누가 제일 잘 해결할 수 있겠느냐. 내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제 대통령 한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경기도가 대권가도의 무덤이 아니라 대권가도의 꽃길이란 것을 제가 증명하겠다"고 피력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빗대며 '유능한 대통령'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계 최강 미군과 우리는 안보 동맹을 맺고 있다. 혈맹이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문제는 지도자다. 지도자가 평범하기만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평범 이하면 심각해진다. 반대로 평범 이상이면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윤 후보를 겨냥해 "절대로 이런 일(우크라이나 사태)이 있으면 안 된다. 전쟁을 좋아하면 안 된다"며 "그런데 전쟁광, 누가 그랬더라 어제"라고 에둘렀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을 문제삼으며 "(윤 후보는) 북한이 고각 발사를 할지 모른다고 변명한다. 말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얘기인데 이것은 불안을 조성하면 보수표가 온다는 과거의 추억 때문"이라며 "기본 상식도 없이 표 좀 얻겠다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려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