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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1일 열린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출판기념회에서 책 내용과 인천 지역 민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3.1 /이학재 전 국회의원 제공

국민의힘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학재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100일 인천 대장정'을 진행했다. 강화도 마니산부터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인천 곳곳을 누볐다고 한다. 이학재 전 의원은 '100일 인천 대장정' 과정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번 책에 담았다.
100일 동안 인천 곳곳 누비며 민생 탐방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강화할 것"
청년 사회자가 진행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00일 대장정 때 이학재 전 의원이 만난 청년과 학부모,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판 1천권이 모두 팔렸다고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이학재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인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학재 전 의원은 "100일 동안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이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인천 대장정은 마쳤지만 새로운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