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장상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90% 이상 진화됐다.
5일 소방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께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크게 번졌다.
당국은 소방, 산불진화대, 경찰, 시청 공무원 등 인력 998명과 소방헬기 7대, 펌프차 7대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4시간 넘게 불을 끄고 있다.
강한 바람 탓에 빠른 속도로 불이 옮겨 붙으며 한때 민간대피 안내방송과 문자가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도 했으나 당국은 이날 오후 5시28분 기준 진화율 90%를 달성하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5일 소방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께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크게 번졌다.
당국은 소방, 산불진화대, 경찰, 시청 공무원 등 인력 998명과 소방헬기 7대, 펌프차 7대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4시간 넘게 불을 끄고 있다.
강한 바람 탓에 빠른 속도로 불이 옮겨 붙으며 한때 민간대피 안내방송과 문자가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도 했으나 당국은 이날 오후 5시28분 기준 진화율 90%를 달성하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