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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후 3시7분께 여주시 북내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농가 주택의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 등 인력 56명과 헬기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4시34분께 모든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