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광효과'로 주목받는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이 들어선다.
영통구 일대는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로 지식산업센터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인근 인계동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은 3.2%로 전국 최저 수준을 보였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방증이다.
수원 영통 지역은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기업 사이의 업무 교류와 물류 이동에 편리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 경기 남부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영통이 조명받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영통구 북측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남측으로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가 자리잡고 있다.
원천동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교통 편리
이런 상황이지만 지식산업센터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경기데이터드림의 지식산업센터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영통구에서 준공된 지식산업센터는 16곳으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비율이 63%(10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삼성디지털시티 최근접 위치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13층으로 1개 동 연면적 4만2천381㎡ 규모다. 413실로 조성되는데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하차에 불편함이 없고 전체 층고가 최대 4.5m로 높다는 게 특징이다.
또 단지 동서남 측은 폭 8~10m의 넓은 도로로 둘러싸여 대형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일부 호실에는 다락과 테라스를 설치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 법정 대비 230%인 32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고 무엇보다 삼성과의 접근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다수 협력업체가 소재해 있어 비즈니스 활동 여건이 우수하며 대기수요도 풍부한 편이다.단지는 금융 및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받고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