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진행한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조사에서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이자 인천시 공기업 역대 최고 점수인 91.09점을 기록했다. 전국 도시철도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일 뿐 아니라 인천시 공기업 1위, 100인 이상 사업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진행 조사서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
지방공기업평가원 고객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378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환경·과정·결과·만족도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인천교통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사장으로 격상해 제도를 보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의견을 듣고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 전문기관으로부터 고객만족지수 진단을 받아 CS 전략 고도화를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카카오톡 챗봇'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민원 응대를 가능하게 했고, 젊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청년 보드' 제도를 도입해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인천교통공사가 고객 중심의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
지방공기업평가원 고객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378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환경·과정·결과·만족도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인천교통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사장으로 격상해 제도를 보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의견을 듣고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 전문기관으로부터 고객만족지수 진단을 받아 CS 전략 고도화를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카카오톡 챗봇'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민원 응대를 가능하게 했고, 젊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청년 보드' 제도를 도입해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인천교통공사가 고객 중심의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